대동병원 박정훈 차장, 부산시장 표창 수상

윤성철 2023. 12. 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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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경영지원팀 박정훈 차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감염병 확산 초기 1개월간 병원 인근에서 별도 숙식하며 적극적인 감염 예방 프로세스 개발과 코로나19 대응 현장 관리 감독과 사망환자 처리 등에 이바지했다"는 것이다.

부산시는 박 차장을 비롯, 2020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해 온 공무원과 의료진 등 67명과 민간기관 2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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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병원 경영지원팀 박정훈 차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대동병원]

"감염병 확산 초기 1개월간 병원 인근에서 별도 숙식하며 적극적인 감염 예방 프로세스 개발과 코로나19 대응 현장 관리 감독과 사망환자 처리 등에 이바지했다"는 것이다.

박 차장은 22일 "코로나19 유행 초기 새벽부터 밤까지 집에 가지 못하고 뛰어다니며 대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고 했다.

부산시는 박 차장을 비롯, 2020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대응에 헌신해 온 공무원과 의료진 등 67명과 민간기관 2곳에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당시, 부산지역 첫 번째 코로나 확진자 및 첫 번째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한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 정확한 프로세스로 추가 감염 확산을 막아 지역사회 호평을 받았었다. 이에 지난해엔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도 받았다.

윤성철 기자 (syoo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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