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문화도시센터, 29일까지 겨울 창의예술학교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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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는 오는 29일까지 겨울 창의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겨울 창의예술학교는 3년째 운영되는 영도의 창의예술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8~13세 초등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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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는 오는 29일까지 겨울 창의예술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겨울 창의예술학교는 3년째 운영되는 영도의 창의예술 프로그램으로, 영도구 8~13세 초등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센터는 영도구 초등학교 겨울방학 중 ▲영도역사로 창작극을 만드는 '마을 속 숨은 보물 캐기' ▲해양쓰레기와 바다생물로 창작활동을 해보는 '바닷속 아지트' ▲마음 심해에 있는 나의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내어 함께 진로 고민을 해볼 수 있는 '바다 속 깊은 내 마음의 상상 Magic Story' 등을 비롯해 10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겨울 창의예술학교의 강사진들은 영도의 아이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의 문화자원들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표현하며, 미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예술교육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영도의 문화예술교육 거점 공간 보물섬 영도(구 남부여객 봉래영업소)를 비롯해 영도의 유휴 공간 5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영도문화도시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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