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딸’ 예야 출신 황현진, 오늘(23일) 결혼 “행복하게 잘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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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감독 황선홍의 딸 황현진이 결혼한다.
황현진은 12월 23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황현진은 2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눈송이와 같은 순수한 사랑을 가진 두 사람이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저희가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한정된 좌석으로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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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출신 감독 황선홍의 딸 황현진이 결혼한다.
황현진은 12월 23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황현진은 22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눈송이와 같은 순수한 사랑을 가진 두 사람이 결실을 맺고자 합니다. 저희가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한정된 좌석으로 모든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실감이 안 나고 너무 평온하지만, 내일 사시나무 떨리듯 떨지 않기를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에는 "시간이 진짜 빠르다! 유부초밥 될 날이 벌써 100일밖에 안남았다니. 어쩌다보니 조용히 준비하게 되었지만 이제 100일 남았으니까 오픈. 앞으로 더 정신 없을텐데 같이 빠이팅해보자 짝꿍"이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린 바 있다.
한편 황현진은 지난 2014년 걸그룹 예야 멤버 '이겨'로 데뷔했다. 그룹 탈퇴 후에는 미국에서 학업을 이어가며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황현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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