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우파메카노 못 믿어’…김민재 새 파트너로 독일 국대 센터백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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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3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말릭 티아우(22, AC밀란)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얇은 센터백 선수층이 뮌헨의 약점으로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의 활약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투헬 감독은 새로운 센터백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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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김민재의 새로운 파트너가 윤곽을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3일(한국시간) “수비 보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은 말릭 티아우(22, AC밀란)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의 올시즌 성적은 만족스럽지 않다. 분데스리가에서 15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2무 1패로 레버쿠젠에 선두를 내주며 2위를 머물고 있다.
얇은 센터백 선수층이 뮌헨의 약점으로 떠올랐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뱅자맹 파바르가 갑작스럽게 떠난 탓에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구축하지 못한 것이 원인으로 지적됐다.
부담은 남은 센터백들이 고스란히 떠안았다. 김민재는 쉴 틈 없이 15경기 연속 풀타임을 치르는가 하면 마타이스 더 리흐트, 다요 우파메카노는 번갈아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내년 1월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더 리흐트, 우파메카노의 활약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는 투헬 감독은 새로운 센터백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티아우가 영입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피챠헤스’는 “뮌헨은 말릭을 후방 수비를 강화할 이상적인 선택지로 평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티아우는 차세대 철벽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뛰어난 체격 조건을 앞세운 압도적인 제공권과 높은 축구 지능을 겸비한 센터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독일 축구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까지 했다. 지난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티아우는 꾸준히 독일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창창한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내년 1월 뮌헨 합류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밀란이 시즌 중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없다. 뮌헨 역시 내년 여름부터 본격적인 영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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