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득녀' 이병헌, '오겜2' 촬영 중 찾아온 겹경사.."나이스 버디!"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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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53)이 둘째 딸을 얻은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왠지 모르게 버디라고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이준후 그리고 버디 모두와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둘째 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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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취재 결과,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41)은 지난 21일 오후 1시께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2' 촬영에 한창이지만, 이민정을 곁에서 돌보며 득녀의 기쁨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징어게임2' 촬영과 더불어 둘째 딸을 얻은 겹경사를 누리게 된 셈이다.
출산 직후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병헌 배우는 '오징어게임2' 촬영 중이긴 하나 출산 전부터 아내 곁을 지키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제작 전부터 글로벌한 관심을 받은 '오징어게임2'는 지난 7일 충청도 모처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세트장을 일부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둘째를 얻은 것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 이후 무려 10년여 만이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약 1년 반 만인 2015년 3월 아들 준후 군을 품에 안았고, 이후 8년 9개월 만에 둘째 딸을 얻어 1남 1녀를 둔 부모가 됐다. 둘째 출산 소식에 팬들은 따뜻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이병헌 딸바보 예약"이라며 들뜬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둘째 딸의 태명은 '버디'다. 'Birdie와 Buddy 이중적인 의미'로 알려졌다. 이병헌은 지난달 24일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후 "다음 달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왠지 모르게 버디라고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이준후 그리고 버디 모두와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 나이스 버디"라고 둘째 딸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민정은 지난달 26일 주로 팬들과 소통하는 SNS를 통해 "이제 정말 안 남아서 좀 떨린다. 내 앞으로 펼쳐질 날들이"이라고 출산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이병헌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영화 '내 마음의 풍금', '공동경비구역 JSA', '번지점프를 하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지.아이.조', '악마를 보았다', '광해, 왕이 된 남자', '내부자들', '밀정', '남한산성', '그것만이 내 세상', '남산의 부장들', '비상선언', '콘트리트 유토피아'와 드라마 '아스팔트 사나이', '바람의 아들', '백야 3.98', '해피투게더', '올인', '아이리스', '미스터션샤인', '오징어게임', '우리들의 블루스'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명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민정은 2003년 영화 '여고괴담3: 여우계단'에서 단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마이더스', '빅', '앙큼한 돌싱녀', '한 번 다녀왔습니다', '운명과 분노', '돌아와요 아저씨', 영화 '시라노;연애조작단', '원더풀 라디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올해 초 개봉한 영화 '스위치'에선 배우 권상우와 호흡을 맞췄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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