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끔 구름 많음…낮 영하 1~4도

이상제 기자 2023. 12. 23.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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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구미,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대구(군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군위 제외), 경산,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4도, 포항 3도, 대구 2도, 안동 1도, 봉화 0도, 영주 영하 1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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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성탄절을 앞둔 21일 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학교 부설 어린이집에서 산타 복장을 한 어린이들이 촛불 모양 전구를 들고 캐럴을 부르고 있다. 2023.12.2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와 경북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2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의성, 청송, 영양평지, 봉화평지, 경북북동산지에는 한파경보가 구미,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대구(군위)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군위 제외), 경산, 영덕, 울진평지, 포항, 경주, 경북북동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1~4도의 분포로 평년(5~8)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울진 4도, 포항 3도, 대구 2도, 안동 1도, 봉화 0도, 영주 영하 1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2~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경북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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