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산타와 몸매 비슷…자녀들 눈물 범벅” 왜?(선 넘은 패밀리)

김명미 2023. 12. 23.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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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크리스마스에 얽힌 추억을 털어놨다.

이날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이 산타 분장을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아이들이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최대한 비슷하게 수염도 리얼하게 붙여서 옷을 입혔다. 몸매도 비슷했다"며 "애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혜원은 "애들이 눈물 범벅이 됐다. 잘 좀 처리하지"라며 안정환을 바라봤고, 안정환은 "애들한테 할아버지가 면도하고 갔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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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크리스마스에 얽힌 추억을 털어놨다.

12월 22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연말을 맞아 각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알아보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이 산타 분장을 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아이들이 오랫동안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 그래서 최대한 비슷하게 수염도 리얼하게 붙여서 옷을 입혔다. 몸매도 비슷했다"며 "애들이 너무 좋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원은 "그런데 다음날 애가 울면서 오더라. 산타 할아버지가 수염과 모자를 두고 갔다고 하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벤트를 마친 후 안정환이 산타 모자와 수염을 제대로 정리하지 않아 아이들이 흔적을 발견해버린 것.

이혜원은 "애들이 눈물 범벅이 됐다. 잘 좀 처리하지"라며 안정환을 바라봤고, 안정환은 "애들한테 할아버지가 면도하고 갔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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