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청룡 굴욕 소환에 어질‥“골든걸스에 레슨 받아요” 팬 돌직구(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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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화제의 청룡영화상 무대 소환에 유쾌하게 대처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게릴라 콘서트를 앞두고 생방송 뉴스, 라디오 전화 연결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골든걸스가 성공적으로 게릴라 콘서트 홍보를 하던 중, 윤정수는 "매니저 바꿔 달라"며 박진영을 불렀다.
동시 시청자 1,620명을 기록하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할 때 쯤 골든걸스는 다시 한번 박진영이 청룡영화상에서 부른 노래를 부르며 동생을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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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진영이 화제의 청룡영화상 무대 소환에 유쾌하게 대처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게릴라 콘서트를 앞두고 생방송 뉴스, 라디오 전화 연결을 통해 홍보에 나섰다.
공연까지 2시간 30분을 남기고 박진영과 골든걸스는 윤정수, 남창희가 진행하는 ‘미스터 라디오’에 전화 연결로 출연했다.
골든걸스가 성공적으로 게릴라 콘서트 홍보를 하던 중, 윤정수는 “매니저 바꿔 달라”며 박진영을 불렀다. 윤정수가 “신인 가수들과 같이 다니니까 어떤가”라고 묻자, 박진영은 “쉽지 않다. 이렇게 어려운 가수는 처음이었다”라고 답했다.
윤정수는 “박진영 씨를 갑자기 바꿔 달라고 한 이유를 아나. 얼마 전에 청룡영화상에서 하셨던 노래 앞부분만 파르르 떨리게 한 번만 더 해주시면 안 될까”라고 요청했다. 앞서 박진영은 44회 청룡영화상에서 파격적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무대에 올랐으나 다소 불안정한 라이브로 아쉬움을 자아냈다. 당시 박진영은 여러 스케줄이 겹치면서 컨디션 난조로 목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진영이 시상식에서 부른 곡을 라이브로 부르자, 골든걸스 멤버들은 즉석하모니로 지원사격했다. 노래를 마친 박진영은 “오늘은 메이크업이 안 돼서 대충했다. 원래 드레스 안 입으면 노래가 안 나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무사히 홍보를 마친 후 인순이는 “우리 하모니 어땠나”라고 물었다. 박진영은 “너무 좋았다. 깜짝 놀랐다. (청룡영화상에)같이 나갈 걸 그랬다. 우리 다섯 쌍으로 드레스 입고 사진 찍자”라고 권했다. 신효범은 “재밌겠다”라고 반응했다.
이후 골든걸스는 팬들과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 가운데, 한 누리꾼은 ‘박진영 씨 네분한테 레슨 받아요’라고 남겨 박진영을 당황케 했다. 박진영이 “네”라고 답하자, 골든걸스 멤버들은 “아이고 시원해”라고 통쾌해 했다.
동시 시청자 1,620명을 기록하며 라이브 방송을 종료할 때 쯤 골든걸스는 다시 한번 박진영이 청룡영화상에서 부른 노래를 부르며 동생을 놀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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