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골든걸스' 재밌어 난리…방송국에 MV 제작 요구했다"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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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골든걸스' 반응이 뜨겁다며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가수 인순이, 신효범, 이은미, 박미경 등 골든걸스 멤버들을 만나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그래서!"라더니 "내가 방송국에 강력하게 요구했어,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를 찍게 해 달라"라고 털어놔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박진영은 꿋꿋하게 뮤직비디오 내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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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박진영이 '골든걸스' 반응이 뜨겁다며 뮤직비디오 제작을 추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가수 인순이, 신효범, 이은미, 박미경 등 골든걸스 멤버들을 만나 깜짝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첫 방송이 나간 후 합숙소를 찾았다. 밝은 표정으로 등장한 그는 "모든 사람들이 난리야, 너무 재미있다고"라면서 "조회수가 100만뷰가 나오다니 무슨 일이냐"라며 칭찬부터 늘어놨다.
이어 본론을 꺼냈다. 박진영은 "그래서!"라더니 "내가 방송국에 강력하게 요구했어, (데뷔곡 '원 라스트 타임') 뮤직비디오를 찍게 해 달라"라고 털어놔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원래 찍기로 했던 게 아닌데 갑자기 찍기로 한 거라 10일 후 찍어야 된다"라고 알려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촬영 당시에는 데뷔곡 안무를 배운 지 3일밖에 안된 상황이었다. 이은미가 헛웃음을 지었다. "내가 제정신으로 보여? 지금 안무도 다 안 끝났어"라며 속내를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
그럼에도 박진영은 "10일 안에 마스터 해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계획을 밝혔다. 이은미는 "너무 좋은 소식이긴 한데 너무 짧은 시간 안에 다 소화해야 하니까"라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박진영은 꿋꿋하게 뮤직비디오 내용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프로그램 취지를 먼저 설명하면서 "우리가 힘 빠진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게 목표였는데 그걸 하지 않았냐. 그래서 실제로 마지막으로 용기낸 사람들의 사연을 찾을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누가 봐도 늦은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분들을 찾아서 서로 용기를 얻는 거다. 서로 힘을 주자. 도전하는 모습을 같이 담는 것"이라며 "뮤직비디오로써 의미는 거기에 있는 게 아닐까 싶다"라고 알렸다.
박진영은 "우리가 인생에서 상황이 준비 안됐을 때 해야 되는 경우가 있지 않냐. 우리 지금까지 잘했다, 해냈지 않냐"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여 과연 이번에도 결과물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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