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23일, 토)…아침 최저기온 -18도, 동해안 ‘불조심’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에 한파가 몰아친 22일 서울 서초구 양재역 인근 온기텐트인 '서리풀 이글루'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추위를 녹이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허경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23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맑지만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7~-14도, 산지 -18~-14도, 영동 -10~-7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3~0도, 산지 -5~-2도, 영동 0~3도로 예보됐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앞바다 1~3m, 바깥먼바다 2~4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인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