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서울 영하 12도 '한파'… 성탄절 전국 곳곳 '눈'

박재이 기자 2023. 12. 23.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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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전라서해안,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제주도에 다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5도로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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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는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르겠다. 사진은 지난 12일(현지시각) 눈으로 뒤덮인 우크라이나 동부의 크라마토르스크 지역 나뭇가지에 고드름이 달려있는 모습. /사진=뉴스1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부터 6시까지 전라서해안,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제주도에 다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 1~5㎝ ▲전북서해안, 광주·전남서부 3~8㎝ ▲제주산지 10~20㎝ ▲제주 3~8㎝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 미만 ▲전북서해안, 광주·전남서부 5㎜ 안팎 ▲제주 5~20㎜ 등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5도로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11도 ▲춘천 영하 16도 ▲강릉 영하 8도 ▲대전 영하 12도 ▲대구 영하 8도 ▲전주 영하 10도 ▲광주 영하 7도 ▲부산 영하 5도 ▲제주 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1도 ▲강릉 3도 ▲대전 0도 ▲대구 2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6도다.

특히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파고가 높아지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고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박재이 기자 wja0601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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