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동욱, 아내는 소녀시대 데뷔조 스텔라김‥정우성→신하균 시상식급 하객

김동욱, 스텔라 김(사진=뉴스엔DB, 최수영 소셜미디어)

최수영, 스텔라 김(사진=최수영 소셜미디어)

(사진=최수영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동욱의 신부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연습생 출신 스텔라 김이었다.

김동욱은 12월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정우성, 차태현, 오정세, 신하균, 유해진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김동욱의 앞날을 축복했다.

앞서 뛰어난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라고 알려졌던 김동욱 신부는 SM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가 될 뻔한 스텔라 김으로 밝혀졌다.

이날 소녀시대 최수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김동욱, 스텔라 김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하며 “상상했던 것 보다… 너무나 아름다웠다. 왕비세요..? 오늘, 모든 축복이 너에게로 향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서 최수영과 환한 미소를 지은 스텔라 김은 큰 키에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미모를 뽐냈다.

스텔라 김은 미국 교포로, SM 연습생 출신이자 소녀시대 데뷔조였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습생 생활을 하던 스텔라 김은 부모의 반대로 그룹 활동 계약을 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미국과 서울을 오가며 마케터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동욱은 앞서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