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방 "하마스 수장, 곧 총으로 겨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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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에 대해 곧 총구로 겨눌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방위군(IDF)와 신베트, 모사드 등과 회의를 가지고 "IDF와 국방부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가자지구 북부에서는 하마스 대대의 해체, 지하 능력 제거라는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점차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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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수장인 야히야 신와르에 대해 곧 총구로 겨눌 것이라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갈란트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방위군(IDF)와 신베트, 모사드 등과 회의를 가지고 "IDF와 국방부의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가자지구 북부에서는 하마스 대대의 해체, 지하 능력 제거라는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점차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헀다.
그러면서 "우리는 칸 유니스 지역과 가자지구 남부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곳에서도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야히야 신와르는 이제 자신의 위에 있는 IDF와 공군의 폭탄, 작전 소리를 듣게됐다"며 "그는 또한 곧 우리의 총들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IDF는 신와르가 가자지구 남부 지하에 숨어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IDF는 지난 6일 "신와르의 집은 칸 유니스 전체다. 신와르는 지상에 있지 않고 지하에 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 역할을 해온 신와르는 칸 유니스 출신이다. 그는 지난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기습공격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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