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지지율 39%로 3년차 마무리 "같은 시기 트럼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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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앞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40%에 미치지 못하는 지지율로 임기 3년차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갤럽은 최근 미국 성인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갤럽 조사에서 4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5번째로 지난 10월과 11월 조사에서는 역대 최저치인 37%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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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앞둔 가운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40%에 미치지 못하는 지지율로 임기 3년차를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갤럽은 최근 미국 성인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은 3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임기 3년차 마지막 달에 45% 지지율을 기록했고 54%를 기록한 지미 카터 이후 7명 모두 40%는 넘겼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갤럽 조사에서 40% 이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5번째로 지난 10월과 11월 조사에서는 역대 최저치인 37%를 기록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비롯한 경제 문제가 내년 대선의 주요 이슈로 꼽히는 가운데 미국 경제 상황이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3%, 나쁘다는 응답은 45%로 나타나, 훌륭하거나 좋다고 답한 22%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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