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민간인 대피 명령한 가자 남부에 대용량 폭탄 투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후 첫 6주간 이스라엘이 민간인에게 '안전지대'라고 안내한 지역에 파괴력이 강한 2천파운드급 고용량 폭탄을 일상적으로 투하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결과 2천파운드급 폭탄 투여 흔적으로 보이는 지점을 208곳 찾아냈으며 위성 이미지의 한계와 다양한 피폭 형태를 고려하면 실제 투하 회수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후 첫 6주간 이스라엘이 민간인에게 '안전지대'라고 안내한 지역에 파괴력이 강한 2천파운드급 고용량 폭탄을 일상적으로 투하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주민들에게 대피지역으로 지정했던 가자 남부지역의 위성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 결과 2천파운드급 폭탄 투여 흔적으로 보이는 지점을 208곳 찾아냈으며 위성 이미지의 한계와 다양한 피폭 형태를 고려하면 실제 투하 회수는 이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2천파운드급 폭탄은 파괴력이 커 미군이 인구밀집지역에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무기입니다.
그러나 미국은 지난 10월 이후 이스라엘에 2천파운드급 폭탄 'MK-84'를 5천발 이상 이스라엘에 공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바이든? 날리면?' 자막, "외부 전문가도 감정 불가"
- “이번 주말 대통령실 폭파” 온라인 게시글 등장...작성자 추적 중
-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교통사고...1명 사망·17명 부상
- 정명석 1심 '징역 23년'...법원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나"
- "나 픽업하러 올 거지?" 마약사범 잡은 택시기사의 놀라운 대처
- 이재명, 피선거권 박탈 위기...사법 리스크 최고조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