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수아레스, 美 마이애미와 계약…메시와 또 한솥밥

조준형 2023. 12. 2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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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의 백전노장 축구스타 루이스 수아레스(36)가 미국 프로축구 리그(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했다고 구단 측이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도 소속돼 있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는 과거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시절에 이어 또 한번 메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수아레스는 "나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고 성명을 통해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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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하는 수아레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2년 11월 24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우루과이 수아레스가 드리블하고 있다. 2022.11.25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우루과이의 백전노장 축구스타 루이스 수아레스(36)가 미국 프로축구 리그(MLS)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했다고 구단 측이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인터 마이애미에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도 소속돼 있다.

이에 따라 수아레스는 과거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 시절에 이어 또 한번 메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수아레스는 "나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흥분된다"고 성명을 통해 입단 소감을 밝혔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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