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마음으로 중생 행복 기원”… 조계종 성파 대종사 신년 법어
2023. 12. 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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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사진)는 갑진년(甲辰年) 신년 법어를 통해 "청정한 마음으로 중생의 행복을 기원하면 예토(사바세계)가 바로 정토(淨土)"라고 22일 강조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이 자타(自他)가 본래 한 몸임을 자각하면 세상 모두가 참으로 소중한 인연임을 알게 된다"며 "번뇌 그친 곳에 한계를 극복하는 지혜가 현전(現前)하고, 모든 이들이 행복할 터전이 마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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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사진)는 갑진년(甲辰年) 신년 법어를 통해 “청정한 마음으로 중생의 행복을 기원하면 예토(사바세계)가 바로 정토(淨土)”라고 22일 강조했다. 이어 “대립과 갈등이 자타(自他)가 본래 한 몸임을 자각하면 세상 모두가 참으로 소중한 인연임을 알게 된다”며 “번뇌 그친 곳에 한계를 극복하는 지혜가 현전(現前)하고, 모든 이들이 행복할 터전이 마련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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