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치명적 표정 연기, 신효범 “처음엔 놀랐는데 잘생겨 보여”(골든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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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폭소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골든걸스 멤버들은 새벽 5시부터 촬영을 준비했다.
이른 촬영에 골든걸스 멤버들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가운데 첫 장면 촬영은 박진영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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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골든걸스 멤버들이 박진영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폭소했다.
12월 22일 방송된 KBS 2TV ‘골든걸스’에서는 골든걸스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공개 됐다.
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골든걸스 멤버들은 새벽 5시부터 촬영을 준비했다. 이른 촬영에 골든걸스 멤버들도 체력의 한계를 느끼는 가운데 첫 장면 촬영은 박진영이 맡았다.
무대 위에 혼자 앉아 있는 박진영 모습에 인순이는 “진영이 혼자 뭐하는 건데?”라고 관심을 보였다. 제작진이 전달한 뮤직비디오 콘티를 이해한 박진영은 “영화를 찍어봤기 때문에 이런 정도야 뭐”라고 허세를 부렸다.
‘박수받는 박진영’, ‘마음 한편이 비어 있는 박진영’이라는 지시에 맞춰 박진영은 표정 연기를 했다. 박진영이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오는 연기를 하자 인순이는 “걸음걸이가 안 예쁜데?”라고 지적했고, 이은미는 “상체의 텐션을 이렇게 해야 한다고 언니가 얘기 좀 해달라”라며 박진영에게 걸음걸이를 지적받았던 일을 복수했다.
박진영은 조명이 암전되면서 “제이와이피”라고 읊조렸다. 이 모습에 인순이를 비롯한 골든걸스는 웃음을 겨우 참았다. 반면 신효범은 “멋있어졌어. 처음에 나왔을 땐 굉장히 놀랐는데 지금은 잘생겨 보인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이은미는 신효범에게 독침을 쏘는 시늉을 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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