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크리처' 박서준X한소희, 방콕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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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와 프리미어 팬 이벤트, 스페셜 스크리닝 이벤트를 성료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성과 관심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과 한소희, 정동윤 감독은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관심에 호응하고자 방콕으로 날아가 글로벌 미디어 및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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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넷플릭스 '경성크리처'가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와 프리미어 팬 이벤트, 스페셜 스크리닝 이벤트를 성료하며 전 세계적인 화제성과 관심을 입증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박서준과 한소희, 정동윤 감독은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관심에 호응하고자 방콕으로 날아가 글로벌 미디어 및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방콕에서의 첫 행사였던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는 태국 현지 뿐만 아니라, 해외 미디어까지 총 306개 매체가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실감케 했다.
여러 작품을 통해 박서준과 한소희를 만났던 해외 매체들은 드디어 직접 만난 배우들에게 격한 호응과 환대를 보여주었다. 배우들과 정동윤 감독은 쏟아지는 관심에 보답하듯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를 정성스레 전했다. 경성 최고의 전당포 금옥당의 대주 장태상 역의 박서준은 "자신만의 규칙이 있는 사람이지만 특정한 상황에서는 유연하게 대처하는 점이 매력적이다"며 강단 있는 모습에 재치를 겸비한 태상을 소개했다.
죽은 사람도 찾아낸다는 소문난 토두꾼 윤채옥 역의 한소희는 "하나의 목표를 쫓는 인물로 겉모습은 거칠어 보이지만 많은 감정들을 억누르고 있다"고 채옥을 소개했고 "채옥에게는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은 사치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태상을 들여보내는 과정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인물의 상황과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채옥에게 완벽히 녹아든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이어 정동윤 감독은 "국내외 시청자들이 우리 이야기를 어떻게 생각할지 너무 궁금하다. 반응이 기대된다"며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작품을 공개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경성크리처' 파트 1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파트 2는 오는 1월 5일 공개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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