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W 날씨] 내일 아침까지 맹추위…일요일 다시 눈
강아랑 2023. 12. 23. 00:18
사흘 연휴를 앞둔 금요일이자, 연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짓날인 오늘, 중부지방은 낮 동안 체감온도 영하 10도를 밑도는 한파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맹추위가 이어진 뒤, 낮부터 기온이 조금씩 오를 텐데요.
내일 아침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겠지만, 모레 아침 영하 6도, 성탄절 아침은 영하 4도로 올라서겠습니다.
또, 일요일인 모레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릴 수 있겠습니다.
성탄절 새벽에도 수도권에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서, 연휴 동안 기상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여전히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내일 새벽까지 호남 서해안에 2~7cm의 눈이 더 쌓이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중부의 아침 춘천 영하 16도, 세종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는 곳이 많겠습니다.
광주와 대구 영상 2도로 예상됩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최고 3~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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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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