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이장우, 특제 소스 훔쳐 '충격'..전현무 "손절하려고"[★밤TView]

이시호 기자 2023. 12. 2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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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족발을 오래 연구했다는 이장우는 "태국은 오향의 향이 강하고 대만 족발은 우리나라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특제 소스는 돈을 주고 사가고 싶을 정도"라 설명해 기대감을 모았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에 스튜디오서 "저 소스 사왔는데 없어졌다"고 궁금해했고, 이장우는 "사실 제가 다 먹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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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시호 기자]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배우 이장우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대만 타이중에서 열린 팜유 제 3회 세미나가 이어졌다.

이장우는 이날 박나래와 코쿤의 한복 데이트를 보고 의상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대만의 유명 드라마 '상견니'를 따라 교복을 입고 싶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에 "전 교복 세대가 아니다. 자유복만 입었다"며 흡족해했고, '상견니' 아닌 '삼켰니'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나래는 '상견니'가 아닌 영화 '나의 소녀시대' 속 여주인공으로 변신해 팜유를 당황시켰다. 전현무는 "여기 왕대륙이 없는데"라 어이없어했고, 이장우는 "그럼 제가 왕돼륙"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이후 '상견니' OST까지 개사해 부르며 웃음을 더했다.

이장우는 팜유를 족발집으로 데려갔다. 족발을 오래 연구했다는 이장우는 "태국은 오향의 향이 강하고 대만 족발은 우리나라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특제 소스는 돈을 주고 사가고 싶을 정도"라 설명해 기대감을 모았다.

전현무는 족발을 맛본 뒤 인터뷰서 "이장우는 찐이다. 아침에 족발? 하나도 헤비하지 않았다"라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장우는 이걸 어떻게 하면 들여올 수 있을까 고민하더라"고 증언했고, 기안84도 "들어오면 휘몰아칠 것 같다"고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이장우는 이어 "이집만의 특별한 매콤한 소스가 있다. 이게 진짜 짱이다"며 특제 소스를 소개했다. 전현무와 박나래는 이에 스튜디오서 "저 소스 사왔는데 없어졌다"고 궁금해했고, 이장우는 "사실 제가 다 먹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끝나고 회의해야 한다"고 어이없어했고, 전현무는 "그냥 손절하려고"라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박나래는 이에 "이래서 검은 털난 짐승은 거두는 거 아니다"고, 전현무는 "검은 털이 많지 않냐. 나처럼 별로 없어야 하는데"라 투덜대 웃음을 더했다.

이장우는 이후 스쿠터를 빌려 무지개 마을로 팜유를 이끌었다. 이장우는 전현무와 가위바위보를 해 이기는 사람이 박나래를 태우기로 했는데, "가위를 내면 무조건 이긴다"더니 바위를 내 장렬히 패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에 "스쿠터 혼자 타고 소스 훔치고 인성 논란이다"며 어이없어했다.

세 사람은 알록달록한 벽화가 인상적인 무지개 마을에서 열심히 사진을 남기며 여행을 만끽했다. 이 모습을 본 기안84는 "먹는 거 말고 다른 거 하니까 되게 어색하다"며 당황했는데, 전현무는 이에 "안 먹어도 뭐라고 하네"라며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시호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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