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새해 첫날 ‘해맞이 명소’ 안전관리 강화

[KBS 강릉]동해시가 새해 첫날 해맞이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맞이 명소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동해시는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추암출렁다리와 도째비골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 등 해안 주요 관광지 출입을 내년 1월 1일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해시는 또, 주요 해맞이 장소 19곳에 공무원 등 안전관리요원과 장비를 배치하는 등 안전 사고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정상빈 기자 (normalbean@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