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코스트코 ‘오늘 반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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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품목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일요일)이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에 걸린 만큼 전국 대부분 매장이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다.
'마블나인 등심'을 23일 하루 반값에 팔고 매장에서 직접 쪄서 제공하는 산 대게와 자숙 랍스터는 40%를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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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트레이더스, 익스프레스, 노브랜드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오픈시간, 영업시간, 할인품목 등 소비자들은 궁금한게 많다.
대형마트 업계는 토요일인 오늘(23일)은 대부분 정상 영업일이다. 하지만 일요일인 내일(24일)은 대부분 의무 휴무일로 지정, 쉬는 날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 휴무를 지정해 대형마트 의무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12월 대형마트 휴무일은 2번째 일요일인 10일과 4번째 일요일인 24일이다.
외국계 대형할인마트 코스트코 역시 매월 2주 차, 4주 차 일요일이 휴무다. 다만 제주지역은 매월 둘째 주 금요일과 넷째 주 토요일 휴점한다. 또한 대구, 일산, 울산, 청주지역은 이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형마트는 점포별로 휴무일이 조금씩 다르고, 영업시간과 오픈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이번 주 대형마트의 눈여겨 볼 만한 할인 행사는 어떤 것이 있을까?
크리스마스 대목을 앞둔 대형마트 표정은 씁쓸하기만 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일요일)이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형마트 의무 휴무일(매달 둘째·넷째 일요일)에 걸린 만큼 전국 대부분 매장이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자체마다 의무 휴무일이 조금씩 달라 잘 챙겨보면 장보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대형마트들은 이번 크리스마스 대목을 놓치지 않기 위해 대규모 할인 경쟁에 돌입했다.
먼저 이마트는 홈파티 음식을 최대 50% 싸게 판다. 홈파티 대표 음식인 스테이크는 30~40%, 프리미엄 딸기 6종은 20% 할인 판매하고, 참다랑어 뱃살·속살 등 특수부위가 포함된 ‘한판 참다랑어회’(230g 내외)는 2만9800원에 내놓는다.
인기 구이류와 튀김류를 골고루 담은 ‘홈파티 플래터’는 2만4980원에, 베스트 모둠초밥(18입)은 4000원 할인한 1만3980원에, 어메이징 새우박스(20입)는 2000원 할인한 1만2980원에 판다.
롯데마트도 오는 27일까지 홈파티용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마블나인 등심’을 23일 하루 반값에 팔고 매장에서 직접 쪄서 제공하는 산 대게와 자숙 랍스터는 40%를 할인 판매한다.
또 광어회와 항공 직송 연어는 각각 30%와 20% 싸게 팔고, 호주산 소고기와 한우 스테이크는 40∼50% 저렴하게 내놓는다. 딸기는 2팩 이상 구매하면 개당 2000원씩 할인해주고 샤인머스캣은 2송이 이상 구매하면 송이당 1000원을 깎아준다.
홈플러스 역시 먹거리를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슈퍼세일 ‘홈플대란’을 진행한다. 오는 25일 ‘당당 두마리 옛날통닭’을 9990원에 내놓고, 레드 킹크랩(2.4㎏ 내외)을 50% 싸게 판다. 육류 역시 최대 50% 할인 행사를 통해 한우와 수입산 쇠고기를 40~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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