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연휴' 인파 관리에 경찰 1,500여 명 투입
안동준 2023. 12. 22. 23:16
경찰청은 오늘(22일) 성탄절 연휴 기간 주요 지역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경찰 천5백여 명을 투입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서울청 소속 남대문과 용산, 성동, 강남, 광진, 마포, 부산청 소속 부산진 등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주요 인파 밀집 예상 지역 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관리를 강화합니다.
경찰은 각 지자체가 주관하는 합동상황실에 참여해 우발 상황이 발생하면 유관 기관과 합동 상황판단회의를 하고, 취약 장소에서는 주최 측 안전관리요원과 합동 근무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주요 지역에서는 연휴인 나흘간 경찰관과 기동대, 특공대 등 모두 천472명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바이든? 날리면?' 자막, "외부 전문가도 감정 불가"
- “이번 주말 대통령실 폭파” 온라인 게시글 등장...작성자 추적 중
- 수원역 버스환승센터 교통사고...1명 사망·17명 부상
- 정명석 1심 '징역 23년'...법원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지나"
- "나 픽업하러 올 거지?" 마약사범 잡은 택시기사의 놀라운 대처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머스크 발탁...막강 영향력 어디까지?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술 한잔 안 먹으면 되잖아요"...노숙인에게 새신발 선물한 사장님 [앵커리포트]
- "보안 훈련된 사람의 지능적 범행"...'시신훼손' 장교가 검색한 물건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