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중시’ 근원물가상승률 3.2%…예상치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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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상승세가 또 다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조적 물가흐름을 알 수 있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둔화됐다.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로는 0.1%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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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연방준비제도(연준)이 선호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상승세가 또 다시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6% 상승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월가 예상치(2.8%)를 소폭 밑돌았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0.1% 하락했다. 월가는 보합을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떨어진 것이다.
기조적 물가흐름을 알 수 있는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도 둔화됐다. 전년 동월 대비 3.2%, 전월 대비로는 0.1% 각각 상승했다. 모두 월가 전문가 전망치(3.3%, 0.2%)을 밑돌았다.
김상윤 (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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