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 아저씨' 박순혁·선대인 자택 압수수색

김철희 2023. 12. 22.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어제(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박 작가는 금양 기업설명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콩고 리튬 자원 개발회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는 미공개 정보를 선 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선 소장은 이 정보를 토대로 금양 주식 8만여 주를 매수해 7억 5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은 어제(21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순혁 작가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박 작가는 금양 기업설명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콩고 리튬 자원 개발회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한다는 미공개 정보를 선 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습니다.

선 소장은 이 정보를 토대로 금양 주식 8만여 주를 매수해 7억 5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박 작가는 '밧데리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2차전지 투자 열풍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