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범 "과거 뚱뚱해서 방송 안 잡힌다고…매일 8km 걸어 살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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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범이 과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가수 신효범, 인순이, 이은미, 박미경 등 멤버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신효범이 "그러면 진짜 행복하겠다"라고 거들었다.
특히 신효범이 과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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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신효범이 과거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골든걸스'에서는 가수 신효범, 인순이, 이은미, 박미경 등 멤버들이 다이어트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날 식사 자리에서 멤버들은 "우리 너무 잘 먹는다"라며 입을 모았다. 이은미는 "걸그룹 최초로 얼마나 살이 찔 수 있는지 하면 자신 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효범이 "그러면 진짜 행복하겠다"라고 거들었다.
특히 신효범이 과거를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뚱뚱해서 방송 프로그램이 안 잡힌다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결국 다이어트를 위해 단식원을 갔다는 그는 "한 달간 살을 좀 빼고, (약 8km 거리인) 강남에서 수서까지 매일 걸어 다녔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들은 박미경이 "옛날 사진 보면 많이 말랐던데?"라고 말했다. 이은미 역시 "너무 예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효범이 "집문서 필요해?"라면서 민망해 했다. 이은미가 "차도 필요해"라고 농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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