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뎐’ 배인혁, 진경 정체에 ‘충격’... 이세영 “얄궂은 운명”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2. 2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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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뎐' 이세영이 배인혁에 진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계약결혼뎐')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이 강태하(배인혁 분)에 사건의 진상을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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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결혼뎐’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계약결혼뎐’ 이세영이 배인혁에 진실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이하 ‘계약결혼뎐’)에서는 박연우(이세영 분)이 강태하(배인혁 분)에 사건의 진상을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미담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자수 보자기를 박연우에 건네며 “설마설마 했는데 서찰과 일기에 나오는 호적이 정말 연우씨였군요”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원래 혼례 전까지만 일기가 있었는데 오늘 새롭게 그 뒷 이야기가 채워졌다”고 설명했다.

일기를 읽은 박연우는 꿈에서 본 부모님의 사망이 사실이라는 걸 알게됐고 자신 때문이라고 자책했다.

박연우는 “나와 서방님 모두 열녀비 때문에 죽임을 당했다. 서방님께서는 독살당했다. 계모였던 윤 씨 부인의 손에”라며 “지금 윤대표가 그 윤 씨 부인이다”고 밝혔다. 강태하가 사과하자, 박연우는 “우리 잘못이 아니다. 그저 얄궂은 운명에 갖힌 거니까”라고 위로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박연우와 21세기 무감정끝판왕 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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