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수시 합격생 2000여명 등록 포기…어디로 갔을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종로학원이 대입 수시 최초 합격생 등록 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이른바 'SKY' 수시 최초 합격생 중 30.1%가 등록을 포기했다.
그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최초 합격생 가운데 2087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대는 없었지만, 연세대 의대는 18명, 고려대 의대는 30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서울대 첨단융합학부는 1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의대·고려대 의대 48명 등록 포기
종로학원이 대입 수시 최초 합격생 등록 자료를 공개한 가운데 이른바 'SKY' 수시 최초 합격생 중 30.1%가 등록을 포기했다.
22일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최초 합격생 등록 자료를 공개했다. 그 결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수시 최초 합격생 가운데 2087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10명 중 3명꼴이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의·치·한·약·수'(의대, 치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에 중복으로 합격해 SKY를 포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등록 포기생은 서울대가 전년 대비 소폭 늘었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감소했다. 계열별로 보면 인문계의 29.3%, 자연 계열의 32.4%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KY' 의대 계열도 등록 포기자가 있었다. 서울대는 없었지만, 연세대 의대는 18명, 고려대 의대는 30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올해 처음 신입생을 모집한 서울대 첨단융합학부는 14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2024년에 부자가 될 사주인가…미리보는 신년운세
▶ 한경 창간 60주년 구독신청 사은품 보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해외서 불티나더니…'검은 반도체' 한국 김, 수출 1조 '잭팟'
- "맛있게 먹고, 미국 바람 좀 쐐"…'성과급 쇼크' 다독인 삼성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2030 몰리더니 '초대박'…'3조 잭팟' 최초 기록 쓴 백화점 [송영찬의 신통유통]
- '7연상' 와이더플래닛, 장중 상한가 근접…이정재·정우성 '잭팟'
- '태양광이 풍력보다 낫다' 파격 전망…8조 뭉칫돈 움직였다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 최백호 "이런 적 처음"…라디오 생방송 중 응급실行
- "37kg까지 감량" 박민영, 앙상한 근황…'건강 악화' 우려
- 이동국 '사기미수 혐의' 고소한 병원 "오해했다"…소송 취하
- 유튜버·스트리머, 인천 송도에 많이 사는 이유 알고 보니…
- "루돌프 코는 왜 빨개?"…주인공 북극 순록의 '놀라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