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칠불사 아자방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김민지 2023. 12. 22. 22:17
[KBS 창원]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아자방 온돌은 스님들이 벽을 향해 수행할 수 있도록 방 안 네 귀퉁이를 바닥 면 보다 한 단 높게 만들고, 방 전체에 구들을 놓은 온돌방으로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문화재청은 불교사와 건축사 등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고, 현존 사례 중 희소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지 기자 (mzk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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