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세조작 피의자, 중국 밀항 시도하다 붙잡혀
김경인 2023. 12. 22. 22:13
가상자산 상장과 시제 조작 혐의로 검찰에 쫓기던 40대 피의자가 밀항을 시도하다가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서해해양경찰청은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한 40대 남성 A씨와 밀항 알선업자 등 모두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해경은 지난 19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해상에서 5t급 밀항선에 타고 있던 A씨와 밀항 알선업자 등을 붙잡았습니다.
A씨는 가상자산 거래소 임원·브로커 등과 공모해 시세 조정과 상장으로 수천억원대의 불법자산을 형성해 검찰 수사 대상에 오른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밀항 #가상자산 #코인원 #거래소 #중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내연녀 살인·시신 훼손' 피의자 38살 양광준 신상 공개
- 트럼프, '정부효율부' 수장에 일론 머스크 발탁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
- 경찰 "부산 해운대 인도 돌진 사망사고는 운전 미숙 탓인 듯"
- 마약 투약 50대 남성, 경찰서 유치장서 의식 잃고 사망
- 금융당국, 불법사금융 단속 강화…김병환 "뿌리 뽑겠다"
- 美 "북한군, 쿠르스크서 러시아군과 함께 전투 개시"
- 경찰, 여당 당원게시판 '尹부부 비방글' 의혹 수사 착수
- 비트코인 사상 첫 9만 달러…국내 증시는 계속 '휘청'
- [센터연예] 탑 캐스팅 논란 '오겜2' 황동혁 "쉬운 결정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