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신체활동 향상…음주·흡연 우려

이유진 2023. 12. 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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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충북 주민의 건강 수준이 지난해보다 소폭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의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보면, 충북도민의 신체 활동과 걷기 실천율은 지난해보다 늘어 각각 전국 1위와 6위로 나타났습니다.

금연과 절주 등 건강 생활을 실천하는 비율도 지난해보다 3%p 올라 전국 10위였습니다.

하지만 월간 음주율은 62%로 전국 최상위 수준이었고, 흡연율은 21.9%로 전국 평균보다 1.6%p 높았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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