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검토...다음 달 발표
윤해리 2023. 12. 22. 22:10
국토교통부가 30년 이상 노후 주택은 안전진단을 거치지 않고 재건축 절차에 착수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국토부는 오늘(22일) 도심 내 원활한 주택 공급을 위해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재개발과 재건축 절차를 합리화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은 내년 1월 중에 발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 서울 중랑구에서 열린 주택 공급 현장 간담회에서 사업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 절차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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