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 폭설…전라북도, 피해 최소화 ‘안간힘’

박재홍 2023. 12. 2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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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전북지역에 사흘간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자치단체마다 대책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전라북도와 시군은 국도와 지방도 천여 개 구간에 장비 백94대와 인력 3백5십 명을 투입해 제설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또, 군부대로부터 장비와 인력을 지원받아 붕괴 우려 지역에 사는 주민 대피를 돕고, 취약계층 거주지 주변 눈도 치우고 있습니다.

홀몸노인 만여 명의 안부를 살피고 한파 쉼터 5천여 곳 운영 상황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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