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권익위원장 사퇴..27일 청문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국민권익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권익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임식에서 김 후보자는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직자의 노고를 다시 알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8일 김 후보자의 이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를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국민권익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권익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임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임식에서 김 후보자는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직자의 노고를 다시 알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8일 김 후보자의 이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를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방통위원장 후보에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성연, '사랑 아니었다' 전남편 고백에…"합의 안된 글, 속상해" - 머니투데이
- 수학강사 남친, 실종 6일간 이혼녀와 성관계... 여친의 기상천외한 복수 - 머니투데이
- '분노의 질주' 빈디젤, 여비서 성폭행 피소…"도망치자 벽에 고정" - 머니투데이
- '사기 미수'로 이동국 고소한 병원장, 소송 취하…"오해 있었다" - 머니투데이
- 시크릿 송지은,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와 열애…"선물 같은 사람" - 머니투데이
- 인증샷 투명곰에 최현욱 나체가…빛삭했지만 사진 확산 - 머니투데이
- "9.3억 아파트, 한달도 안돼 이렇게나"…대출 옥죄기에 집값 주춤 - 머니투데이
- 머스크 SNS엔 돈 보인다?…땅콩 이모티콘 하나에 밈코인 150% '폭등' - 머니투데이
- 정준하 "하루 2000만, 월 4억 벌어"…식당 대박에도 못 웃은 이유
- 하노이에 한국처럼 집 지었더니 "완판"…이번엔 '베트남의 송도' 만든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