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방통위원장 후보자, 권익위원장 사퇴..27일 청문회

김지현 기자 2023. 12. 2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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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국민권익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권익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임식에서 김 후보자는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직자의 노고를 다시 알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8일 김 후보자의 이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를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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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식 비공개 진행…지난 8일 이임식 일정 한 차례 연기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직원들과 인사하는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사진제공=국민권익위원회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국민권익위원장직에서 물러났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임식을 열고 권익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이임식은 비공개로 치러졌다.

이임식에서 김 후보자는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이를 해결하고자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공직자의 노고를 다시 알게 해 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 8일 김 후보자의 이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를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방통위원장 후보에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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