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 지배한 KCC, 정관장에 29점차 압승…5연승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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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을 누르고 5연승 행진을 달렸다.
KCC는 22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104-75, 29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KCC는 시즌 전적 11승9패를 마크하며 4위 수원 KT(14승9패)를 1.5게임차로 추격했다.
전반을 48-43, 5점차로 앞선 KCC는 3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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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KT에 20점차 대승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을 누르고 5연승 행진을 달렸다.
KCC는 22일 경기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104-75, 29점차의 완승을 거뒀다.
5연승을 달린 KCC는 시즌 전적 11승9패를 마크하며 4위 수원 KT(14승9패)를 1.5게임차로 추격했다.
2연패의 정관장은 10승13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에 공동 6위를 내줬다.
KCC는 국가대표 센터 라건아가 23득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배했다. 알리제 드숀 존슨도 13득점 8리바운드로 뒤를 받쳤고, 허웅은 12득점 5어시스트, 최준용은 5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가 31득점 9리바운드, 이종현이 11득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을 48-43, 5점차로 앞선 KCC는 3쿼터에 승기를 잡았다. 라건아가 골밑 공략에 성공하며 쉽게 점수를 올렸고, 허웅이 외곽에서 지원 사격했다.
KCC는 정관장의 야투가 난조를 보이는 사이 점수를 벌려나갔다. 최준용과 송교창이 힘을 보태면서 격차는 순식간에 20점차 이상으로 벌어졌다. 3쿼터 스코어만 31-12로 19점차가 났고 24점차가 되면서 사실상 승부가 갈렸다.
4쿼터 중반 이후 양 팀은 주전들의 체력을 비축하며 다음 경기를 대비했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선 홈팀 울산 현대모비스가 수원 KT를 94-74, 20점차로 눌렀다.
3연패를 끊은 현대모비스는 시즌 10승(13패) 고지를 밟고 정관장과 함께 공동 6위가 됐다.
2연패의 KT는 14승9패로 4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케베 알루마가 25득점 8리바운드, 게이지 프림이 2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두 외국인선수가 경기를 지배했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27득점 13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했지만 턴오버도 7개나 범한 것이 아쉬웠다. 하윤기도 25득점 6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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