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안정환 현실주의자 면모에 손가락질 “동심 파괴범”(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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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동심 파괴범 면모를 드러냈다.
12월 22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연말을 맞아 각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알아보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스튜디오에서 이혜원이 산타 우체국 투어에 과몰입한 가운데, 안정환은 "산타 할아버지가 편지를 배달해주는 거냐"는 질문에 "우체부가 하지"라며 현실주의자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혜원은 손가락질을 하며 "동심 파괴범"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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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안정환이 동심 파괴범 면모를 드러냈다.
12월 22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는 연말을 맞아 각국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알아보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핀란드 '선넘팸' 유서영 유리 부부를 시작으로, 호주 국제 부부 김민정 스티브, 프랑스 대표 가족 박다선 스티브와 미국에 거주 중인 2001년생 동갑내기 MZ부부 김은진 마이클이 현지 분위기를 중계하며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또한 핀란드 출신 방송인 레오, 호주 출신 샘 해밍턴, 프랑스 출신 파비앙, 미국 출신 마리아도 함께해 치열한 장외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이날 유서영 유리 부부는 산타 우체국 투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스튜디오에서 이혜원이 산타 우체국 투어에 과몰입한 가운데, 안정환은 "산타 할아버지가 편지를 배달해주는 거냐"는 질문에 "우체부가 하지"라며 현실주의자 면모를 드러냈다. "답장은 누가 하냐"는 질문에도 "직원이 하겠지"라고 심드렁하게 답했다.
이에 이혜원은 손가락질을 하며 "동심 파괴범"이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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