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널목 모녀 '음주 뺑소니' 남성...배달기사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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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건널목을 건너던 모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밤 10시 반쯤 서울 송파구 문정역 주변에서 40대 여성과 4살 여자아이를 들이받고 도주했는데, 모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상황을 목격한 배달기사가 도주한 A 씨를 뒤쫓은 끝에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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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건널목을 건너던 모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밤 10시 반쯤 서울 송파구 문정역 주변에서 40대 여성과 4살 여자아이를 들이받고 도주했는데, 모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상황을 목격한 배달기사가 도주한 A 씨를 뒤쫓은 끝에 붙잡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방침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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