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 전남 6곳 대설주의보 해제…제주도 산지에는 큰 눈

김지현 기자 2023. 12. 22. 21: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남 목포·무안·영광·진도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10시에는 신안과 흑산도·홍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도 해제된다.

21일엔 흑산도·홍도, 22일 오전 9시엔 무안·영광,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엔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전북 지역인 군산·부안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도 22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1일 경북 울릉군이 제설장비를 투입, 주요 도로 등에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기상청은 22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남 목포·무안·영광·진도에 발령했던 대설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10시에는 신안과 흑산도·홍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도 해제된다.

앞서 기상청은 지난 20일 오후부터 목포와 진도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21일엔 흑산도·홍도, 22일 오전 9시엔 무안·영광, 같은 날 오후 7시30분엔 신안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현재 전남 지역 화순·곡성·구례와 담양·장성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흑산도와 홍도에는 지난 19일 오후 8시부터 강풍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전북 지역인 군산·부안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도 22일 오후 9시를 기해 해제됐다. 진안·무주에는 한파 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제주도산지에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서부와 제주도남부중산간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는 그대로 유지됐다.

반면 제주도북부중산간·추자도·제주도북부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해제됐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