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저니 V6 출격, 문장 이해하고 ‘단어’포함해 그림 생성한다

이상덕 기자(asiris27@mk.co.kr) 2023. 12. 22.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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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저니가 '모델 V6'을 출시했다고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22일 발표했다.

V6 모델을 사용하려면 '/settings' 드롭다운 메뉴에서 V6를 선택하거나 프롬프트에 '--v 6'를 입력하면 된다.

미드저니 V6은 챗GPT를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오픈AI는 그림 생성기인 달리3를 챗GPT 유료버전(22달러)에 제약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미드저니 비즈니스 모델에 타격을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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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ize’로 문장 이해도 조절하고
“쌍따옴표”에 단어 넣어 그림에 표기
오픈AI DALLE-3 정조준한 서비스
미드저니 V6로 생성한 산타 클로스. “Love Mirakle AI”라는 팻말을 들고 있다.
미드저니가 ‘모델 V6’을 출시했다고 자사의 블로그를 통해 22일 발표했다. V6 모델을 사용하려면 ‘/settings’ 드롭다운 메뉴에서 V6를 선택하거나 프롬프트에 ‘--v 6’를 입력하면 된다. 미드저니 V6은 챗GPT를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더 정확한 프롬프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문장으로 된 더 긴 프롬프트를 이해할 수 있다.

미드저니는 “일관성이 향상됐다”면서 “개선된 이미지 프롬프팅과 리믹스 모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장 큰 특징은 텍스트 그리기 기능 도입이다. 지금까지는 문장이 아닌 키워드를 이했는데, V6.0부터는 오픈AI 달리3(DALLE-3)처럼 문장을 이해한다.

또 “따옴표”안에 텍스트를 입력하고 해당 단어를 출력하라고 프롬프팅하면 해당 문장이 붙여진 그림을 생성할 수 있다. 아울러 ‘--style raw’나 ‘--stylize(100점 만점)’ 프롬프트를 사용할 경우, 보다 세밀한 그림 생성이 가능하다. 업스케일러 기능 역시 개선됐다. ‘미묘한(subtle)’과 ‘창의적(creative)’ 모드가 포함된 것이다. 이를 통해 마음에 들지 않는 그림을 더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추가된 자동 프롬프트는 다음과 같다. --ar, --chaos, --weird, --tile, --stylize, --style raw, Vary (subtle), Vary (strong), Remix, /blend, /describe (V5 버전). 아직 지원되지 않지만 한달 안에 Pan, Zoom, Vary (region), /tune, /describe (새로운 V6 버전) 프롬프트 역시 추가된다.

V6는 프롬프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award winning, photorealistic, 4k, 8k”와 같은 단어를 나열해 입력할 필요가 없다. 원하는 그림을 명확하게 문장으로 제시하면 그만이다. 낮은 --stylize 값(기본 100)을 주면 프롬프트 이해도를 높이고, 높은 값(최대 1000)을 주면 미적 감각을 개선할 수 있다.

이번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미드저니는 오픈AI 달리3를 정조준한 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그림 생성기인 달리3를 챗GPT 유료버전(22달러)에 제약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미드저니 비즈니스 모델에 타격을 입혔다. 미드저니는 10달러에 200분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업데이트로 미드저니는 또 한번 달리3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미드저니는 달리3와 달리 금지 키워드가 많지 않아 딥페이크 이미지 생성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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