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前 카레이서’ 김진표 지식에 “엄청 잘알아” 감탄 (‘카 투 더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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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 투 더 퓨처' 김진표가 모터스포츠 지식을 뽐냈다.
2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이하 '카 투 더 퓨처')에서는 자동차와 관련된 생활밀착형 정보와 인문학적 지식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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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이하 ‘카 투 더 퓨처’)에서는 자동차와 관련된 생활밀착형 정보와 인문학적 지식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진표는 첫 자동차 경주에 언급하며 “그 당시에 비싼 자동차를 살 수 있는 사람들은 귀족이었다. 모터스포츠의 기원은 귀족사회에서 시작됐다. (귀족들의) 자존심에서 시작된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이는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데프콘은 “그때도 하차감이 존재했네”라며 너스레 떨기도.
김진표는 미국 금주령을 언급하며 “밀주업자들은 경찰을 따돌리기 위해 레이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의 레이스는 귀족들이 돈을 퍼부어가면서 차를 자랑하는 게 가장 중요했다. F1은 귀족들이 들어간 레이스기 때문에 마인드가 다르다”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식을 뽐냈다.
김진표는 “포뮬러 보디는 오픈 휠 차량인데 이 바디는 전투기 기술에 가까운 머신이다. 그런 얘기가 있다. F1에 들어가는 윙을 뒤집어 끼우면 하늘로 이륙할 수 있다고. F1 윙들은 다운 포스를 받는 윙으로 설계가 되어있다. 다른 세계의 테크놀로지다. 그 피라미드의 정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 TCR 월드투어와 르망24시, 다카르 랠리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고, 데프콘은 “명예 감독님이 아니라 현역이다. 엄청 잘 안다”며 감탄했다.
한편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카 투 더 퓨처–20세기 소년들의 자동차 수다’는 어릴 적 자동차에 열광하던 20세기 소년·소녀들이 모여 자동차의 과거, 현재, 미래 변화에 관해 수다를 떠는 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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