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2028년까지 '늑대 군단'…연봉 3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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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8골을 터뜨리며 득점 6위를 달리고 있는 황희찬 선수, 그에 걸맞은 '팀 내 최고 대우'입니다.
장기 계약에 최고 연봉까지, 확실하게 팀의 간판스타가 된 황희찬은 모레 첼시를 상대로 리그 9호 골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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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희찬 선수가 울버햄튼과 202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연봉이 무려 3배나 오른다고 하네요.
울버햄튼은 공식 홈페이지에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과 장기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하면서, 한글 이름과 계약기간이 적힌 게시물을 공개했습니다.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조건도 포함된 가운데, 연봉은 우리 돈 약 77억 원으로, 종전보다 3배나 인상된 걸로 알려졌는데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8골을 터뜨리며 득점 6위를 달리고 있는 황희찬 선수, 그에 걸맞은 '팀 내 최고 대우'입니다.
황희찬은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팀의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황희찬/울버햄튼 공격수 : 재계약을 하게 되어서 기쁩니다. Here We Go!]
장기 계약에 최고 연봉까지, 확실하게 팀의 간판스타가 된 황희찬은 모레 첼시를 상대로 리그 9호 골에 도전합니다.
(영상편집 : 이정택, 디자인 : 김정은)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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