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오늘 권익위원장 이임…27일 방통위원장 청문회

김승민 기자 2023. 12. 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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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국민권익위원장직을 사임했다.

지난 7월 취임한 김 후보자는 약 5개월 동안 권익위원장으로 근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후임자로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그러나 김 후보자가 권익위원장 직무를 같이 수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겸직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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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16일만…취임 5개월 만에 방통위로
[서울=뉴시스]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3.12.22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2일 국민권익위원장직을 사임했다.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지 16일 만이다.

권익위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권익위 직원들과 비공개 이임식에 참석했다. 지난 7월 취임한 김 후보자는 약 5개월 동안 권익위원장으로 근무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일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 후임자로 김 후보자를 지명했다. 그러나 김 후보자가 권익위원장 직무를 같이 수행하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겸직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7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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