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박지현 42점 합작' 선두 우리은행, 삼성생명 꺾고 7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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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7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65-50, 15점차 완승을 거뒀다.
7연승을 달린 우리은행(13승2패)은 2위 청주 KB국민은행(11승2패)과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우리은행의 베테랑 김단비은 21점 9리바운드로 삼성생명을 노련하게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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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KB국민은행과 승차 1.5경기로 벌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7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경기에서 65-50, 15점차 완승을 거뒀다.
7연승을 달린 우리은행(13승2패)은 2위 청주 KB국민은행(11승2패)과 승차를 한 경기 반으로 벌리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직전 경기에서 강호 KB국민은행을 꺾으며 이변을 연출했던 삼성생명(6승7패)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순위는 그대로 3위다.
우리은행의 베테랑 김단비은 21점 9리바운드로 삼성생명을 노련하게 공략했다. 박지현 역시 21점(8리바운드)을 지원했다.
둘은 42점을 합작하며 삼성생명의 수비를 무력화했다.
이에 반해 삼성생명은 우리은행의 조직적인 수비에 힘을 쓰지 못했다. 두 자릿수 점수를 기록한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박혜미가 올린 8점이 최다 득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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