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최초 보도 기자 "제보자는 이낙연 측근"

김지수 2023. 12. 22. 21: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국면에서 나온 허위 보도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가 훼손됐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늘(22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최초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참고인으로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익명의 제보에 근거해 대장동 의혹을 처음 제기한 경기경제신문 박종명 기자를 불러 취재와 보도 과정 등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에 출석한 박 기자는 "이낙연 당시 후보의 측근으로부터 제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 기자는 "기사가 나가고 화천대유 측이 형사고소를 하고, 10억원 배상을 요구했다"면서 "이런 압박과 협박에 대해 수사하려고 검찰이 부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대장동 #이낙연 #제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