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진 감독 “장점과 단점 모두 나온 경기”···김상식 감독 “항상 3, 4쿼터에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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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2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부산 KCC/안양체육관.
오늘(22일)은 1, 2쿼터 끝나고 미팅 후 3쿼터 초반 기선제압 잘해준 게 승리의 요인이다.
3쿼터 경기력?올 시즌 1, 2쿼터는 체력 안배, 3, 4쿼터에 승부를 보는 포맷을 가져가고 있다.
경기 총평?1, 2쿼터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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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창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장점과 단점 모두 나왔던 경기다. 흥이 나고, 밸런스가 맞으면 무서울 정도로 득점력이 살아난다. 그러나 분위기가 가라앉으면 많이 빡빡한 느낌이다. 오늘(22일)은 1, 2쿼터 끝나고 미팅 후 3쿼터 초반 기선제압 잘해준 게 승리의 요인이다. 라건아가 중심을 잡아줬고, 외곽슛도 터졌다.
3쿼터 경기력?
올 시즌 1, 2쿼터는 체력 안배, 3, 4쿼터에 승부를 보는 포맷을 가져가고 있다. 1, 2쿼터에 몸이 풀리면서 3쿼터 선수들 컨디션이 올라오는 걸 느꼈다. 오늘은 특히 더 했다. 수비를 열심히 했고, 공격에서는 라건아까지 달려줬다. 우리가 달리는 농구를 하면 신장이 있기 때문에 무서울 수밖에 없다. 외곽에서는 (허)웅이와 (이)근휘가 터져줬다.
이근휘 최근 활약
오늘 보니까 수비도 잘하더라. 그동안 수비 때문에 많이 혼났는데 오늘은 열심히 해줬다. 선수가 자신감을 찾으면 본인이 갖고 있는 퍼포먼스가 나온다. 근휘도 그렇게 해줬으면 한다.
경기 총평?
1, 2쿼터는 괜찮았다. (로버트) 카터도 자기 역할을 해줬다. 우리 팀이 보면 항상 3, 4쿼터에 무너진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정비 잘해서 다음 경기 준비하겠다.
카터 경기력?
많은 힘들었을 거다. 그래도 1, 2쿼터에 본인이 할 수 있는 3점슛, 포스트업, 리바운드를 잘해줬다. 경기를 뛰면서 체력을 올려야 한다. 첫 경기였는데 본인 역할을 해줬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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