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일 권익위원장, 오늘 사의 표명‥이임식 '기습'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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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지 16일째인 오늘 권익위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김홍일 권익위원장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다시금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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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된 지 16일째인 오늘 권익위원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김홍일 권익위원장은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현장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다시금 알게 된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이임식은 사전에 언론에도 알리지 않은 채 철저한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이를 두고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의 후임으로 지명된 김홍일 위원장이 오는 27일 방통위원장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겸직 논란'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습적으로 강행했다는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5593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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