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너무 추운 겨울…저소득층에 패딩 111벌 기부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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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발가락 마디까지 파고드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저소득층에 동계점퍼 111벌을 기부한 회사가 있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 동계점퍼는 종로구청 주관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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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촌 농촌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 지속
손가락, 발가락 마디까지 파고드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녹일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저소득층에 동계점퍼 111벌을 기부한 회사가 있다.
금호건설은 서울 종로구 지역민의 따듯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동계점포 111벌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금호건설 임직원들이 준비한 겨울 동계점퍼는 종로구청 주관으로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1사1촌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구매한 쌀 40포대를 서울 종로구 창신동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도 했다. 금호건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낀 청암지역아동센터 내 한 초등학생은 금호건설에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금호건설은 매년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올해 초 임직원 성금 기부 활동인 'DOVE`s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이 캠페인은 금호건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기부금 프로그램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따듯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동계점퍼를 지원하게 됐다" 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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