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국, OECD 공공데이터 평가서 종합 1위…활용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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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22일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공공데이터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OECD 공공데이터 평가 결과보고서 내용을 소개했다.
한국의 점수는 OECD 평균(0.48점)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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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석은 “정부가 바이오·인공지능(AI) 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나가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도 민간과 적극적으로 정보 교류를 한 것이 OECD로부터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에게 필요한 고품질의 공공데이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올해 평가에서 1점 만점 중 0.91점을 얻어 평가 대상 40개국 중 1위를 기록했다. 프랑스와 폴란드가 한국의 뒤를 이었다. 한국의 점수는 OECD 평균(0.48점)보다 두 배 가량 높은 수준이라는 게 대통령실 설명이다. 또 2015년, 2017년, 2019년 평가에 이어 4회 연속 1위에 올랐다.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실시되지 않았다.
이상헌 기자 dapap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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