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미모의 신부 눈길···정우성·신하균·차태현 등 동료배우 총출동
배우 김동욱이 주변 동료 배우들의 축하 속에 새 출발을 알렸다.
김동욱은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공개 발표 4개월 만에 이뤄지는 결혼식으로 신부는 미모의 재원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진행된 김동욱의 결혼식에는 여러 동료 배우들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 배우 신하균, 정우성, 차태현, 유해진, 오정세 등이 축하를 위해 예식장을 찾았다. 이들은 신랑 측 지인 단체 사진 촬영 때도 함께하며 김동욱과 함께 이날을 축하했다.
김동욱과 신부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비연예인 신부는 여러 지인들이 올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눈에 띄는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동욱은 신부와 키스를 올리며 결혼식의 대미를 장식하기도 했다. 김동욱은 수줍은 미소를 내비쳤다.
김동욱의 결혼 소식은 지난 8월 소속사에 의해 알려졌다. 김동욱 또한 “인생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며 “배우로서 한 개인으로서 항상 책임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품절남’이 된 김동욱은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SBS 새 드라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으로 5년 만에 코미디 장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해당 드라마는 전국 꼴찌의 강력반과 최고의 엘리트 강력반장이 만나 최강의 팀이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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